Posted on 2022. 07. 14.
정릉2동 새마을부녀회 사랑나누기 반찬 나눔 봉사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계층 70가구에 정성 가득한 반찬 만들어 전달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정릉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소영)는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에 온정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계층 70가구에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는 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날 성북구 정릉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은 정릉2동 주민센터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및 무더운 여름 날씨로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반찬을 전달하기 위해 직접 구입한 신선한 재료를 이른 아침부터 손질하여 배추겉절이, 제육볶음, 메추리알 장조림, 토마토 등을 정성껏 손수 만들고 포장해 대상자들에게 전달하였다.
윤소영 정릉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코로나19와 이른 무더위로 지친 독거 어르신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기운 내셔서 건강하게 지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30도가 넘는 폭염의 날씨에도 맛있는 반찬으로 사랑나누기 반찬봉사에 힘써주신 정릉2동 새마을부녀회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정릉2동의 따뜻한 마음이 독거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 성북구 관계자는 “이른 아침부터 정성 가득한 나눔을 실천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어려움이 없도록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