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7. 27.


도봉구의회 안병건 의원 ‘5분 자유발언’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의 공정한 인사관리 방안에 대해” 촉구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안병건(창1·4·5동) 의원이 지난 20일 열린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의 공정한 인사관리 방안 촉구’에 대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먼저 안병건 의원은 “도봉구 시설관리공단은 민선 7기, 수영장 안전사고 및 모 팀장의 인사 불이익 등 각종 사건·사고로 얼룩져 있다”며 “2019년 수영장 사망사고로 인해 지난 3년간 조사 중이며, 현재 검·경의 수사가 진행 중인 중대한 사안으로 알고 있다. 또 000팀장의 경우 민원 내용의 진위여부도 없이 일부 소문으로만 팀장 보직 해임, 전보가 이루어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안 의원은 “000팀장은 중앙노동위에 구제신청을 하여 부당한 인사조치에 대한 구제 명령이 내려왔음에도 불구하고 공단은 이를 이행하지 않았고 미이행에 따른 벌금까지 감수하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며 “각종 사건·사고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승진계획을 발표하는 등 내부직원들의 사기는 저하하고 있다. 내부직원들의 사기저하는 결국 도봉구시설관리공단 행정서비스 제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수혜자인 도봉구민들이 피해를 입게 될 것다. 승진계획은 원점에서 재검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안병건 의원은 “민선 8기는 지난 민선 7기의 안전사고 및 부당한 인사조치를 반면교사 삼아 안전하고 공정한 인사가 될 수 있도록 잘 살펴볼 것이다. 함께해요! 변화·성장·미래 도봉. 이제 도봉구가 새롭게 변하고 있다. 구민이 화합하고 구민이 행복한 도봉의 미래를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