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7. 27.
서울시의회 이상훈 의원, 전반기 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선출
도시철도 신강북선 추진, 자건거 이용 확대와 보행환경 개선에 주력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11대 전반기 부위원장으로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2선거구)이 선출됐다.
이상훈 부위원장은 10대 서울특별시의회에서 도시계획관리위원회, 행정자치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표로 활동하며 서울시와 교육청, 서울시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직속 기후위기 대응 그린뉴딜TF 단장으로 전국 17개 광역의회 의원들과 소통하며, 강력한 추진력과 밀도 높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통위원회는 도시교통실, 도시기반시설본부,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 등의 집행기관을 소관하는 상임위원회로써 서울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교통을 이끄는 핵심적이고 중추적인 위원회다.
이 부위원장은(더불어민주당, 강북구2선거구)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시철도 신강북선 신설 추진 ▶우이신설도시철도 구간 연장 추진 ▶탄소중립과 전기버스시대를 맞아 쾌적한 그린 공영차고지 복합개발 사업 등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적인 역할과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집행기관에 대해서는 상생과 협력의 관계 속에서도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북구의 시급한 지역 현안으로 이 부위원장은 “환승역 하나 없는 강북구의 열악한 도시철도망의 획기적인 개선이 절실하며, 적자가 심각한 우이신설도시철도의 공공재구조화가 시급하다”면서 “공공교통 환경개선에 적극적인 역할과 활동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부위원장은 7월 18일 첫 상임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통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