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8. 10.
굿네이버스 서울동부지부-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
‘아동권리모니터링단’발대식 진행
굿네이버스 서울동부지부(지부장 문기덕)은 성북구립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센터장 김상찬)와 함께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이 일상 속 아동권리 침해상황을 스스로 탐색하고 개선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활동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굿네이버스 서울동부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올해 성북구 내 아동 24명을 선발했으며, 발대식은 유엔아동권리 협약에 명시된 4가지 권리에 대해 배우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성북구 내 아동권리 침해 실태를 직접 조사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활동을 펼친다. 이를 토대로 성북구청에 아동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정책도 제언할 계획이다.
문기덕 굿네이버스 서울동부지부장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있는 정책이 수행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상찬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장은 “권리 주체인 아동이 스스로 권리를 인식하고, 아동들이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서울동부지부는 심리·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에 상담, 심리치료 및 가족역량지원 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심리정서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과 가정 나아가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성장,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옹호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