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8. 10.


창동종합사회복지관 ‘2022년 영화데이’ 진행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창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영대)은 지난달 28일 지역주민 문화기회 확대를 위한 영화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영화데이에는 성인문해교육(창동초안학교) 어르신, 지역사회 내 자살고위험군 어르신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영화 ‘한산-용의 출현’을 관람했으며, 관람 후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점심특식(설렁탕)도 제공해 무더위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


특히, 창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었던 영화데이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진행하지 못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올해 영화데이를 재개했다.


이날 영화를 관람한 이모씨는 “문화생활이라고는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는 것이 전부였는데 이렇게 영화관에 나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니 즐거웠다”며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신 창동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최영대 관장은 “영화데이를 통해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지역사회 다양한 계층에게 문화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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