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8. 11.


제8대 성북구청장으로 당선된 이승로 구청장

‘현장에서 답을 찾다’슬로건으로, 4년 동안 부지런하게 현장 방문으로 재선의 답을 찾았다!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이번 선거만큼 힘든 선거는 없었어요. 몸무게가 6kg이나 빠졌어요. 선거 막판에 자체적인 여론조사를 보면 박빙이거나 약간 우세한 것으로 나오는데, 지역 여론은 이미 상대방에게 기울어 있었어요. 각 언론에서도 상대방 후보를 거물급으로 표현하면서 지방정치인인 제가 대적하기가 버겁다고 표현들을 했어요. 그래서 더 간절했지요. 지난 4년 동안 마무리 짓지 못한 일도 있었고, 8대에 열심히 일 하려고 성북 발전에 대한 그림을 완성했어요. 제대로 일하려고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거든요” 이번 선거에 대한 이승로 구청장의 간절함이 나타나는 첫 마디다.


어려운 선거를 이기고 돌아온 이 구청장은 이제야 조금 여유를 찾은 느낌이다. 선거가 시작되고 새벽 5시에 일어나 밤 11시까지 강행군을 하면서 무슨 생각을 했는지에 대해 묻자 또다시 “이번 선거는 참 어려웠어요. 오세훈 서울시장의 인기가 높은 상태에서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이 10% 이상 뒤지는 것으로 나오면서 불안하기도 했지요. 그러나 나는 성북구민을 믿었어요. 그동안 열심히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일해 온 저의 모습을 보아온 인연과 민주당을 사랑하는 구민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기에 열심히 뛰어 다녔지요”라고 구민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번 선거 승리는 이승로의 승리가 아닙니다. 민주당을 사랑하는 구민들의 지지덕분입니다. 역사에 가정은 없지만 만약에 국민의힘에서 지방의원 공천을 좀 더 신중하게 잘 했더라면 결과는 어찌 되었을지 모릅니다. 제가 약 1천 200여 표를 이겼습니다. 국힘에서 현직 구의원들을 갑을지역에 적극적으로 공천했더라면 결과는 달라졌을지 모릅니다. 이러한 과정을 봐도 역시 인사는 만사고 사람을 얼마나 잘 쓰는지에 성패가 달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앞으로 4년 동안 열심히 뛰겠습니다. 구민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바뀔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8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의 방향에 대해서 이 구청장은 “이제 민생경제를 돌볼 때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지역 상가에서는 살기가 어렵다고 하소연합니다. 더 이상 버틸 힘이 없다고 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서울시에서 지불 예정인 10만 원의 재난지원금 지급보다 450억 원에 달하는 금액에 대해 성북사랑 상품권을 발행해 성북구에서 사용하면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제부터 구청에서는 총력을 기울려 지역경제 살리는데 매진할 생각입니다”라고 지역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설명했다.


지난 7대 지방선거에서는 서울시장을 비롯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4개의 구청장을 차지하고 민주당의 정책을 펼쳤다. 그러나 이번 8대 지방선거에서는 8개를 수성하고 나머지 17개 구청의 구청장 자리를 국민의힘에 넘겨 줬다. 


이러한 결과는 서울시 전체에 퍼진 부동산 정책 실패에 따른 아파트 값 인상에 있다. 그러면서 성북구는 재개발 이슈가 모든 선거를 잠식했다. 이승로 구청장도 출사표를 던지면서 합리적인 재개발을 약속하고 신속한 개발 지원을 약속했다. 이런 이승로 구청장을 만나 향후 4년 동안 추진할 성북구의 비전에 대해 들어 보았다.



▲ 구청장 연임에 대한 소감은?


우선 다시 한번 저를 믿고 성북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구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막중한 책임감으로 성북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성북구민께서 저를 선택하신 가장 큰 이유는 지난 4년간의 ‘정책 효능감’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선7기 임기 동안 민생 현장에서 수만 명의 주민을 직접 만나 지역 현안을 경청하는 ‘현장 구청장실’을 운영하며 주민으로부터 ‘현장구청장’이라는 별칭을 얻었습니다. 


친환경도로열선시스템 최다 구축, CCTV 확대 설치로 안전도시 조성, 녹지공간 확대와 하천정비를 통한 걷기 좋은 도시 조성, 불법유해업소 밀집지역 삼양로의 청년창업거리 조성,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건립, 맞벌이 부모의 돌봄 무게를 덜어주는 우리동네 키움센터 확충 등 삶의 문제를 경청하고 신속하게 해결함으로써 주민께 정책 효능감을 안겨드렸고 ‘맡겨 보니 다른 4년’을 경험한 주민은 저를 선택해 주셨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중단 없는 성북의 발전을 위한 일관성과 연속성’이라고 봅니다. 현재 성북구는 다수의 재정비,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6만~7만 명의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성북의 큰 기회이기에 차질 없는 진행과 신속한 추진을 위해서 지역 현안을 정확히 파악하고 취임 첫날부터 현장의 문제를 속도감 있게 해결할 적임자로 저를 뽑아 주셨다고 판단합니다.


구민과 소통하며 축적한 현장 행정 경험으로 민선8기에도 성북의 숙원 사업과 민생 현안을 열심히 풀어 구민께 약속 드린 ‘더불어 행복한 성북’을 실현하겠습니다.



▲ 민선 7기, 가장 아쉬웠던 점과 힘들었던 점은?


민선7기에 성북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아쉬운 점이 매우 많습니다. 주민의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 민생경제, 일자리, 노동취약계층 3대 분야에 많은 투자를 했지만,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가 많습니다.


취약계층의 생계형 일자리, 청년 일자리, 어르신 일자리 등 세대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은 물론, 다양한 창업 시설을 활용하여 창업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못한 것이 매우 아쉽습니다. 또한 긴급복지서비스,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돌봄을 통한 공공안전망을 강화하는 것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입니다.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융자지원, 지역 특화 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 성북구가 전통적으로 강점을 가진 패션봉제 분야와 문화예술 자원이 풍부한 특성을 살린 관광산업 활성화 등 지역 특화 산업 육성은 민선8기에도 중점적으로 신경 쓰고 챙겨야 할 부분입니다.


아울러,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슬로건과 현장구청장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코로나 확산으로 인하여 많은 주민을 현장에서 충분히 만날 수 없었던 점이 참 힘들었습니다. 직접 대면으로 주민을 만나지 못했을 시기에는 온라인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하면서 최대한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자 최선을 다했으나, 직접 현장에서 주민의 눈을 마주 보고 손을 맞잡으며 이야기하는 것과는 아무래도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환경이 여의치 못해 할 수 없는 경우 참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민선8기에는 이러한 아쉬움 없이 최선을 다해 주민을 만나고 현안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는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 의미가 있다는 생각으로 민선8기에도 뚜벅뚜벅 걸어 나가겠습니다.



▲ 향후 4년 동안 성북구 비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2년여 동안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았습니다. 아이들은 학교에 갈 수 없었고, 자영업자는 가게 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처음에 낯설었던 직장인들의 재택근무는 이제 너무나 자연스러운 직장 문화로 자리잡았으며 실외 마스크가 전면 해제되었으나 우리는 여전히 마스크 없는 맨 얼굴이 어색하기만 합니다. 이렇듯 아직도 코로나19의 상흔이 우리 일상 곳곳에 남겨져 있습니다.

이렇게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성북구는 코로나19 진단 검사부터 일상 방역, 백신접종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구민들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민선7기를 대표하는 한 단어가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누군가의 도움의 손길이 가장 필요한 순간 “현장”에서 구민들을 직접 만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을 그저 지켜보고 있을 수만은 없었습니다.


힘들고 아플수록 더욱 구민의 손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고 하고 싶은 말이 더 많을 거라고 판단했습니다. 직접 대면 소통이 어렵다면 비대면 온라인을 통한 소통이라도 꼭 해야 했습니다. 그래야 실질적으로 구민이 필요한, 구민을 위한 행정의 올바른 방향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소통을 멈추지 않았기에  민선7기 성북구는 엄중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위드코로나를 넘어서 포스트 코로나를 먼저 대비하고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조금씩이나마 일상을 되찾아가고 있는 요즘, 구민들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쉼과 힐링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우선적으로 추진해야겠다 다짐해 봅니다. 주민의 삶과 멀리 동떨어져 있으면서 근시안적 임기응변식의 행정이 아닌, 민선8기 구정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보다 더 가까워진 생활밀착형 정책을 발굴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민생중심! 현장중심! 더불어 행복한 성북’을 목표로 저는 늘 그래왔듯이 오늘도 ‘현장’에서 구민 여러분을 만날 예정입니다.



▲ 시급한 과제나 현안이 있다면?


행정은 무엇보다 안정성과 연속성이 중요합니다. 다시 한번 성북구민 여러분께서 저를 믿고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현재 추진 중인 내부순환로 월곡 하향램프, 동북선 경전철 공사 등 민선7기에 마무리하지 못한 사업들을 조기 완공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성북역사문화공원 조성 및 성북 근현대문학관 건립, 노후된 동주민센터의 복합청사 신축을 조속히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민선8기에는 생활기반 인프라의 확충을 통한 도시의 품격 향상, 가까운 곳에서 자연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쉼이 있는 여유로운 도시 조성, 어르신부터 아동, 1인 가구부터 다자녀가구까지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구현, 대학과 지역이 함께 도약하는 민생경제를 구정운영의 목표로 삼고 성북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주민의 눈높이에서 필요와 불필요, 여유와 부족의 문제를 체계적으로 점검하는 것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 전문가의 고견을 끊임없이 듣고 치열하게 고민함으로써 최고의 정책, 최선의 행정으로 차별과 소외됨이 없는 통합과 포용의 가치를 행정 전반에 도입할 것입니다.


활발한 경제활동이 선순환 되고, 안전한 생활환경 속에서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도전하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도록 주민의 일상과 더 가까이 함께하겠습니다. 성북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공감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여 살기 좋고 편안한 도시,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일상의 도시 성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 성북구의 도시 발전 계획은?


우리 성북구도 재개발, 재건축 대상지가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장위뉴타운 재개발에 대해 주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현재 완공이 된 구역도 있으나, 상당 부분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장위 10구역은 사랑제일교회와 같은 여러 이슈로 인해 재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빠른 시일 내에 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으로 장위 재개발 신속추진 T/F를 구성하여 재개발 추진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현재 정비구역 해제로 재개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위 11·13구역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사업 진행 시 적극적으로 반영하겠습니다. 그래서 명품도시 장위뉴타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민선7기까지는 지난 수년 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었다면 이제 민선8기에 이르러서는 장위지역의 여러 기반시설에 대한 로드맵이 완성되어 가는 단계가 될 것입니다. 주민들께서 저를 믿고 다시 기회를 주신 만큼 장위문화예술교육센터, 도서관, 키움센터, 성북구 가족센터 등 주민·지역 밀착형 생활문화인프라 구축을 조속히 추진하여 장위뉴타운을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명품문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성북동에서부터 석관동까지 권역별 특성을 살리는 도시발전 계획을 통해 성북구 전역의 균등한 지역발전을 이루어 어디서든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 교육의 기회, 경제활동의 기회가 고루 갖추어져 있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것입니다. 구민 여러분의 고견과 다양한 의견에 늘 귀기울이겠습니다.



▲ 주민들의 고충이나 지역의 숙원사업은?


민선7기 4년 동안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많은 구민을 만나 뵙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유세 기간 동안 현장에서 뵈었던 분들의 목소리는 또 달랐습니다. 충분히 설득하고 공감되었다 여겼던 일들에 오해가 있었던 부분도 있었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도 했습니다. 책상에 앉아서 훌륭한 정책을 만들어 내는 것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그보다 더 필요한 것은 직접 발로 뛰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함으로써 실질적으로 구민들에게 필요한 행정을 펼쳐 나가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구민들을 위해 아무리 좋은 정책을 만들어 제시해도, 실제로 구민들이 이용하지 않고 모른채 지나가 버린다면 아무런 쓸모 없는 정책이 되고 행정력 뿐 아니라 구민의 세금 또한 낭비되는 일이 되어 버립니다. 예를 들어, 성북구민이면 누구나 대상이 되고 있는 구민 안전보험이나 자전거 보험 등 주민지원사업을 모르고 계시는 구민들이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우리 성북구 모든 구민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사업을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방안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울러, 유세하면서 만나 뵈었던 많은 분들이 한 목소리로 말씀해 주셨던 것은 절대 임기응변식으로 당장의 위기를 모면하려 하기보다는 아픔과 고통이 따를지라도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 성북의 비전을 향해 뚜벅뚜벅 소신있는 걸음을 걸으라 하셨습니다. 그 말씀들을 한번 더 가슴 깊이 새기며 민선8기 구정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완전한 손실보상금을 지원하겠다는 약속, 장위뉴타운의 조속한 추진, 전 구민의 문화예술향유의 기회 확대, 일상에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힐링공간 조성 등 구민 여러분의 모든 의견을 이승로의 현장수첩에 꼼꼼히 적어 두었습니다. 사업의 추진상황, 진행과정, 전반적인 정책의 내용을 보다 더 주민들이 알기 쉽게 안내해 드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 구민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성북구청장 이승로! 하면 ‘현장 구청장’이라는 타이틀이 항상 함께 합니다. 여기에 모든 의미가 다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북구의 현장에는 항상 제가 있었고, 앞으로도 그 곳에 있을 것입니다. 주민 여러분이 고민하는 삶의 문제들, 우리 동네에 바라는 점, 내 가족이 사는 도시가 보다 살기 좋고 발전해가는 모습으로 변화했으면 하는 마음 그 모든 바람과 희망들이 곧 저의 소망이기도 합니다. 


성북구의 주인은 바로 성북구민 여러분입니다. 45만 구민 한분 한분 모두가 성북구청장입니다. 집의 주인은 집을 깨끗하게 가꾸고 집 안에서 평화롭고 안전하게 온 가족이 행복하기만을 꿈꿉니다. 저는 집의 주인인 성북구민 여러분께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구석구석 불편한 점은 없는지 더 나은 삶을 위한 방법은 없는지 끊임없이 살펴보고 고민하겠습니다.

성북이라는 아름다운 도시에서 다시 한번 구민 여러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나도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내가 사는 우리 동네의 문제점, 불편한 점, 개선해야 할 점이 있다면 꼭 저에게 말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할 수만 있다면 45만 성북구민의 목소리를 모두 귀담아 듣겠습니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청년·여성·1인가구 모든 계층이 소외됨 없는 따뜻한 복지가 넘쳐흐르는 행복한 성북을 그려 봅니다. 관내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문화시설, 교육시설, 교통시설 등 인프라를 확충하여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잘 사는 성북의 변화를 꿈꿔봅니다. 거리와 골목마다 활기가 넘쳐나고 지역의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성북의 미래를 상상해 봅니다.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성북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