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8. 24.


서울시의회 이상훈 의원, 강북구‘대중교통 환경개선’ 위한 간담회 

관내 5개 시내버스노조 위원장들과 현장 간담회 통해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방안 논의



 


강북구 대중교통의 혁신적인 개선을 위해 도시철도 ‘신강북선’ 신설을 추진하고 있는 더불어 민주당 천준호 국회의원(강북구 갑)과 이상훈 서울시의원(강북 2)은 지난 12일 강북구 주민들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관내 시내버스 5개 회사 노동조합 위원장들과 한 자리에 모여 강북구 시내버스 운행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 하였다.


이 날 간담회는 강북구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증진을 목표로 개최한 첫 현장 간담회로 향후 도시철도를 운행하는 서울교통공사와 우이신설경전철, 강북구내 법인택시와 개인택시 대표자 등과도 차례로 만나 교통편의 개선방안을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현장에 적용하여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강북구갑 시·구의원 합동사무실에서 열린 시내버스노조 위원장들과의 현장 간담회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은 버스중앙차로 진출입 차선표식 문제, 152번등 시내버스 ‘장거리 노선’ 개선, 종암로 성가복지병원 일대 버스중앙차로 신규 설치, 1167번등 버스노선 합리적 증차, 4.19로 내리막길 과속 카메라 설치 등 총 40여 가지로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들로 개선이 필요한 과제들이다.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점들을 접한 이상훈 서울시의원은 “대부분의 문제들은 잘 알고 있으며 현재도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제기된 문제들은 중·단기로 구분, 경·중을 검토하고, 담당 기관별로 분류하여 현장 실사와 함께 하나하나 꼼꼼히 처리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노동조합 위원장들은 “천 의원과 이 의원이 추진중인 도시철도 ‘신강북선’ 신규노선 설치를 적극 환영한다”며 “신강북선이 신설되면 시내버스 운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하였고 “오늘과 같은 열린 간담회를 정례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번 간담회를 주관하고 진행한 이상훈 의원은 “강북구내 대중교통(지하철, 시내버스, 택시 등) 환경개선을 위한 현장 간담회 정례화를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현업종사자 등 다양한 계층과의 간담회와 소통을 통해 대중교통 환경개선 방안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이를 통해 강북구 교통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준호 국회의원은 “저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으로 경찰청을 소관 기관으로 두고 있어 강북구 교통체계 개선에 앞장설 수 있고,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인 이상훈 의원과 더불어 강북구 교통환경 개선에 속도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현장 간담회 참석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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