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8. 24.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 ‘도봉소방서 119대원들과 말벌집 제거’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도봉2, 창2·3동, 쌍문1·3동)은 지난 연휴기간(지난 15일) 지역순찰 도중 도봉로420 앞에 말벌집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도봉소방서 119대원들과 함께 말벌집을 제거에 나섰다.


추석을 앞두고 본격적인 벌초시즌이 시작되면서 벌쏘임 사고가 급증해 전국에 말벌 경보가 내려졌다. 특히 올해는 긴 장마와 폭우등 기후변화로 인해 말벌개체수까지 증가하면서 말벌제보가 끊이지 않고 있다.


도봉소방서 119대원들은 풀숲과 주택가 곳곳에 집을 짓는 말벌들을 퇴치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맹독성을 가진 말벌은 단 한 번의 공격으로도 사망까지 이룰 수 있어 제거작업은 매순간 긴장의 연속이다.


특히,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로 알려진 장수말벌까지 등장해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으며, 이날 도봉로 420 앞은 차량통행도 많지만 횡단보도로서 초등학생들의 통학로이며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곳으로 말벌들이 공격할 수 도 있기에 위험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말법집을 퇴치한 후 홍국표 시의원은 도봉소방서 119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말벌은 위협적인 독충으로 독의 주입량이 엄청나고 쇼크를 일으키며 사람이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말벌에 쏘였거나 말벌집을 발견하면 꼭 119에 전화하여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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