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원체육공원 축구교실, 창동FC 선수반 ‘서울시 대표 선발’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 다락원체육공원 유소년 축구 창동FC 선수반 권동욱, 김민준 선수가 서울시 대표로 선발되었다.

2008년에 창단하여 대한축구협회에 소속된 다락원체육공원 창동FC 선수반은 주말리그와 동·하계 스토브리그 및 전국대회를 출전하고 있으며, 명문중학교 진학과 더불어 현재 우수한 기량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 중 창동FC 소속 권동욱, 김민준 선수는 2022년도 클럽 유소년 서울시 대표 40인에 발탁되어 고려대학교 안암학사에서 선수 고밀도 측정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각 클럽에서 선발된 선수들과 훈련을 통해 이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 1회 경기도·서울시 클럽 유소년 축구 정기전에서 경기도 대표팀을 상대로 수준 높은 축구를 선보였다.

다락원체육공원 축구교실 이혁찬 감독은 “창동FC 선수반은 두 선수 이외에도 앞으로의 우수한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게 하는 다양한 선수들이 많이 있다. 관심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정광 상임이사는 “다락원체육공원에는 전문선수를 육성하는 창동FC 선수반 이외에도 유소년 취미반과 성인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축구 프로그램들이 있다.”며, “앞으로도 축구에 관심있는 관내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