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도봉(을)지역위원회 상무위원회(2차) 개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도봉(을)지역위원회(위원장 오기형 국회의원)는 지난달 22일 오후 7시 도봉구민회관 2층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도봉을지역위원회 상무위원회 2차회의’를 열고 결속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상무위원회는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 아래 철저하게 준비됐으며, 재적 86명이 참석하여 도봉을 지역현안 진행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앞으로 도봉을지역위원회가 원활히 운영되어 도봉발전에 기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전체회의록 보고사항에 대해 먼저 ▲오기형 국회의원 의정보고 ▲손혜영 도봉구의원 의정보고 ▲하반기 일정 진행 계획 ▲사무국 활동사항(당원가입, 주요민원, 위원회활동, 정기회의) 등에 대해 이뤄졌다.

이어 △농어민위원장 교체의 건에 대해 의결안건이 이뤄졌으며, △심의(검토)안건 △기타토의 △일정 안내 등 지역위원회 활동 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지역위원장인 오기형 국회의원은 의정보고를 통해 국회 주요활동과 지역활동(우이~방학경전철 진행 경과)을 각각 소개하며 “도봉을 지역위원회가 더욱 소통하고 항상 당원들과 함께하는 지역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도봉을 지역위원회 상무위원회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어떤 인선 원칙을 가져가야 되는지 상무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의 그동안 공모 같은 절차를 통해 열정이 있는 주민들을 당의 새로운 주역으로 하고,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하는 등 지역 균형 전략 측면에도 고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