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9. 01.


북부교육지원청, ‘2022 서울북부학부모와 함께하는 토론회’ 개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조용훈)이 주관하는 ‘2022 서울북부 학부모와 함께하는 토론회’가 관내(노원?도봉)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9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린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서울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이번 학부모토론회를 준비했다.


부모가 자녀를 대하는 태도에 따라 자녀의 자존감이 달라진다는 양육방식이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공감을 통해 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법’이라는 주제로 자녀의 현재 자존감 상태를 되짚어 보고, 아이의 자존감을 위해 가정-학교-지역사회의 지원?방안 등에 대해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 앞서 주제에 대해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안정희 강사(마음맞춤연구소 소장, <사춘기 자존감 수업>, <진작 아이한테 이렇게 했더라면> 저자)의 ‘공감 한 스푼! 자존감 쑥쑥!’이라는 내용의 강연을 들으며 자존감에 대해 이해하고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어 토론은 학부모의 원활한 참여를 위하여 온라인 소그룹별로 나눈 후 ‘학부모 소통이끄미(퍼실리테이터)’를 1명씩 배치하여 진행되고, 토론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이번 토론회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8월 25일부터~9월 7일까지 참가자 모집 링크에 접속(https://forms.gle/4HLXZ1jgyVSXw4yq7)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100명 선착순으로 모집·마감한다.     


조용훈 교육장은 “행사를 통해 교육주체인 학부모가 능동적으로 서울교육에 참여하여 소통과 공감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주적 의견수렴을 통해 서울교육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학부모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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