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9. 07.


도봉구의회 강혜란 행정기획위원장 ​

도봉구의회-도봉구시설관리공단, 태풍 ‘힌남노’ 북상 예보에 따라

주민 안전을 위해 재난 취약지역 합동 순찰 등 피해 예방에 총력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의장 강신만)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강혜란)와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은 지난 5일 태풍 “힌남노” 북상 예보에 따라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봉구 재난 취약지역을 비롯한 공공시설물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현장점검에는 도봉구의회 강혜란 위원장과 도봉구시설관리공단 한정광 상임이사를 비롯한 공단 직원들이 함께 하였으며 공단 주요 시설 및 현황을 공유하고 주택가 인근에 밀집되어 집중 호우 시 침수 피해와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관내 공영주차장(쌍문동·창동·방학동·도봉동) ▲견인차량보관소 ▲다락원체육공원 ▲창동모퉁이63 등 공공시설물들을 예찰하여 위해요소 발생 시 신속한 보수조치를 실시하였다.


이 날 현장점검에 함께한 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강혜란 위원장은 “재난 상황 대비를 위해 공공시설물 관리에 힘 써주시는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산비탈 및 외곽지에 있는 공영주차장들과 최근 이용객이 급증하는 중랑천 다목적 주차장은 중랑천 수위 상승 시 산사태와 침수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 시설 이용 주민들의 안전확보를 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아울러 도봉구의회도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에 대해 끊임없는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니 도봉구청과 도봉구시설관리공단도 적극적으로 힘 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봉구의회와 합동 시설점검을 마친 도봉구시설관리공단 한정광 상임이사는 “시설관리공단은 재난 대응 초동 매뉴얼마련과 매주 찾아가는 생활 속 현장경영을 통해 지속적인 현장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단 이용 시설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재난 상황 발생 시 구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시 한 번 책임경영의 의지를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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