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9. 07.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연세우리안과 지역주민 눈 건강 위한 MOU 체결’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창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영대)은 지난달 26일, 연세우리안과(대표원장 이규호)와 눈 건강 증진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연세우리안과는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과 종합 검사, 노안 및 백내장 수술, 안구건조증 수술 등 일부 비급여 검사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세우리안과는 2020년 2월부터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후원과 재능 기부를 하며 지역사회 의료 복지 발전에 공헌했다. 


먼저 이날 이규호 대표원장은 “눈은 중요한 신체 부위 중 하나이다. 그러나 어려운 경제적 형편과 같은 이유로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해 수술 시기를 놓치는 안타까운 일이 많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과 맺은 MOU는 이를 예방하고 지역주민이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힘을 보태는 뜻깊은 체결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최영대 관장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많은 어르신이 노안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수술비 마련이 어려워서 병원 가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이번 MOU 체결은 이러한 지역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 의료 복지 발전의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은 여려 협력 업체와 함께 복지자원이 든든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MOU 체결과 같이 지역사회 내 여러 전문기관과의 네트워크를 발굴?강화하여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견고한 사회안전망 형성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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