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9. 08.


서울신용보증재단, 지자체와 협력 특별 보증 실시

소기업·소상공인 금리 3.32%, 기업 당 5천만원 이내, 5년 동안 분할 상환 가능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철수, 이하 재단) 성북지점은 9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성북구 소재 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총 186억 원 규모의 자금(특별보증)을 지원한다. 금번 소상공인 지원자금은 성북구(7.5억 원), 우리은행(4억 원), 신한은행(4억 원)의 출연으로 조성되었다. 


지원대상은 성북구 소재 소기업, 소상공인으로, 지원한도는 기업당 최대 5천만 원 이내, 상환기간은 5년 이내이다. 고객이 부담하게 되는 대출금리는 약 3.32%(’22.8.30.기준/ 변동금리)이며, 보증료는 年 0.8%이다. 단, 대출가능여부와 대출한도는 재단의 심사 후 결정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자치구 출연 특별보증(성북구) 신청은 재단 성북지점(1577-6119)으로 문의하면 되며, 대출은 성북구 소재 우리은행, 신한은행 각 지점에서 진행된다. 유흥업과 도박․향락․투기 등 융자지원 제한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이번 자치구 출연 특별보증(성북구) 지원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경기침체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신용도가 떨어져 번번이 제도권 금융의 높은 대출 벽을 넘지 못했던 저신용 소상공인이나 매출이 미미한 창업 소상공인에게 운전자금 확보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명진 서울신용보증재단 성북지점장은 “코로나19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출연을 결정해 준 구청에 감사하다”며 “성북구 소재 기업들이 해당 정책을 몰라 활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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