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9. 21.


성북구,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1호점’ 개소

소득계층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아동 누구나 정기·일시 돌봄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초등돌봄시설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1호점’를 개소했다. 지난 14일 진행한 개소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키움센터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연령의 아동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PBL(프로젝트 기반 배움)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 시간은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7시까지이며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이용료는 정기돌봄 월 50,000원, 일시돌봄 일 2,500원이다. 이용신청은 우리동네키움포털(https://icare.seoul.go.kr)에서 온라인 예약 또는 센터 전화문의(성북11호점 070-7555-5796)를 통해 가능하다. 


성북11호점은 삼선초등학교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하여 아동이 보다 안전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창의 미술 프로그램, 뮤지컬 프로그램, 로봇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필수적인 시설로, 1개동 1키움센터가 아닌 숫자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곳에 키움센터가 안착할 수 있도록 임기 내 꾸준히 추진할 생각”이라며,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1호점을 지역 아동이 다양한 체험과 배움을 경험할 수 있는 터전으로 온마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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