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양순임 의원, 성북구문화도시 포럼에 참석해 토론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구의회 양순임(정릉1·2·3·4동, 길음1동) 의원이 지난 14일 14시 한성대학교 상상관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성북문화재단이 주최한 문화도시 성북포럼1에 토론자로 참석해 ‘문화도시 성북발전’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성북구 역사문화의 관점에서 본 관광과 브랜딩 전략’ 주제를 가지고 한영화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 지역문화 관광연구센터 이경환 대표, 김지은 성북구청 학예사가 발제자로 참석해 문화도시 성북구 발전을 위해 토론회를 진행했다. 

양 의원은 ‘역사문화의 관점에서 본 관광과 브랜딩 전략’이라는 주제의 토론에서 성북은 “역사와 전통도시 54%, 자연경관도시 43%, 대학도시 31.9%로 구성된 역사와 전통도시가 가장 높은 곳이다. 성북의 역사 문화 자원 동네관광 콘텐츠 개발 및 역사문화 자원을 매개로 지역 내 생활문화 프로그램 활성화와 해설사를 양성해 문화 관광 성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성북천과 정릉천을 연계시켜 건강을 지키는 역사문화 관광 거리로 조성”을 제안했다.

양순임 의원은 지난 8대부터 구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성북구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와 문화관광 해설사 운영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성북구 문화발전에 대한 역할을 충실하게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성북구의원 역사연구모임에 참석해 적극적인 활동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