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9. 29.


노원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현장 의정활동’ 눈길

“장애인 친화 미용실 ‘헤어카페 더휴’ 방문”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배준경)의 소속 의원인 배준경 위원장, 윤선희 부위원장, 오금란 의원, 이용아 의원, 조윤도 의원, 최나영 의원은 지난 21일 상계1동 1142-5번지 1층에 조성된 장애인 친화 미용실 ‘헤어카페 더휴’에 방문하며 현장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은 ‘헤어카페 더휴’의 주요 시설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관련부서로부터 주요시설, 사업내용, 운영계획 등 현황을 보고 받으며 의견을 주고받았다.


장애인이 휴식을 얻고 돌아갈 수 있는 편안한 미용실을 의미하는 전국 최초 노원구의 장애인 친화 미용실 ‘헤어카페 더휴’는 맞춤형 샴푸도기시스템, 장애인 이동리프트, 자동문 출입구, 점자블록 및 고강도 바닥자재, 전동휠체어 충전소, 기저귀교환실 등 장애인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설치하였으며, 노원구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커트, 염색, 퍼머, 이?미용 서비스를 시중가보다 50% 이상 저렴하게 책정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인력은 실장급 이상 경력의 미용사 2명이 근무하고, 사회복지사 1명이 상주하며 복지상담을 통해 서비스 안내 및 연계를 받을 수 있다. 


배준경 위원장은 “노원구의 장애인 인구는 2만6천여명으로 서울에서 2위이다. 그에 걸맞게 장애인 친화 환경 조성이 생활 밀접하게 잘 이루어져야 한다”며 “장애인 친화 미용실이 선두가 되어 생활밀착형 장애인 친화 시설들이 동 권역별로 설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