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10. 05.
강북구민을 위한 알뜰도서교환전 열어
“책 읽는 강북을 응원합니다~”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사)서울강북구새마을회에서는 새마을문고강북구지부(회장 이승철) 주관으로 지난달 22일 강북구새마을회관 1층 나눔터에서 ‘2022 강북구 알뜰도서 교환전’을 개최했다.
이번 알뜰도서 교환전은 다 읽어 더이상 읽지 않게 돼 쓸모없이 집에 비치되어 있는 헌책을 가져오면 신간서적으로 교환해 주는 행사로 매년 진행된다.
강북구민들의 독서 욕구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와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더이상 읽지 않는 책이나 이웃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등을 행사장에 가져와 나누고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새마을문고강북구지부 이승철 회장은 “독서는 지식을 얻고 마음의 위안을 얻게 되는, 독서는 나의 평생 친구라고 생각하며, 독서문화운동을 진행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이를 통하여 강북구민의 독서문화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어 행복할 따름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승철 회장은 “교환이라는 방법을 통하여 자원의 순환방법을 고민해 보려한다. 앞으로 새롭게 발전하는 새마을문고를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신 강북구 이순희 구청장님, 강북새마을금고 우종오 이사장님, 한국마사회 강북지사 박성균 지사장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강북구 13개동 동장님들께도 주민센터 내 위치한 새마을문고를 지켜주시고 격려까지 해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