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10. 05.


서울시의회 이경숙 의원, 동부간선도로 창동 방면 진출 개선 연구용역 필요

이경숙 시의원, 서울시에 동부간선도로 창동 방면 진출 개선 위한 연구용역 요구

이 의원 “창동~상계구간 지하차도 개통 후 정체가 더 심해진 것은 서울시가  2019년 사업추진방식을 변경한 것이 원인”




 

서울시의회 이경숙 의원(국민의힘, 도봉1)은 지난달 28일 동부간선도로 창동~상계구간 지하차도 개통 후 정체가 더 심해진 것은 서울시의 2019년 사업추진변경이 원인이라며 창동 방면 진출 개선 연구용역 추진을 요구했다.


이 의원이 공개한 문서에 따르면 서울시는 2017년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 시행 시 같이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2019년 아레나 등 창동 일대 관련 시설 설치와 연계하여 공사 시기를 앞당기는 것으로 바뀌었다.


동부간선도로 창동~상계구간 지하차도 개통에 따라 일대 진‧출입 개소는 총 7개소(진입 4개소‧진출 3개소)에서 4개소(진입 3개소‧진출 1개소)로 축소됐다. 


이 의원은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 확장공사가 완료되지 않은 시점에 창동~상계구간 지하차도 개통에 일대 유일한 진출로가 된 ‘상계교’와 인접 일반도로는 마비될 수밖에 없는 인재였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히 도봉구는 ‘씨드큐브창동’, ‘로봇인공지능과학관’, ‘창동아레나’ 건립 계획으로 대규모 인구가 유입될 예정으로 서울시가 내놓은 노원교 진출램프는 진정한 해결책이 되지 않는다”면서 “동부간선도로 창동 방면 진출 체계를 개선할 수 있는 연구용역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도봉구 등 지하차도 개통 후 교통 정체 해소 위해 시장이 직접 현재 진행 중인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와 연계한 단계별(단기‧중기‧장기) 상습정체 해소방안 마련에 나설 것을 주문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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