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기념도서관, ‘두 개 부문 수상’

“서울시건축상 ‘최우수상’, ‘시민공감특별상’” 받았다!!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김근태기념도서관(관장 이순임)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서울시건축상 최우수상, 시민공감특별상을 지난달 14일에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수상에는 서울특별시 건축상 완공부문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총 13작품이 진출했으며, 2차 현장평가를 실시하여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먼저 시민공감특별상은 2차 심사 대상작 13작품을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상으로, 김근태기념도서관이 총 2,841표로 1위에 선정되어 시민공감특별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1년 12월 도봉산 입구에 자리매김한 김근태기념도서관은 대지면적 1,361㎡(411평), 연면적 1,662.29㎡(502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라키비움 문화복합시설 건축물로, 여느건축디자인 건축사무소에서 설계하고 계산엔지니어링에서 시공했다. 

특히, EBS ‘건축탐구: 집’에서 서울시 건축상 수상 특집으로 김근태기념도서관의 내· 외부 공간을 소개하는 내용을 지난달 27일 오후 11시 05분에 방영됐다. 

이순임 김근태기념도서관 관장은 “시민이 투표한 시민공감특별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통해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