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10. 06.


성북구, 무인민원발급기 길음역 등 3곳에 신규 설치

▲지하철 4호선 길음역, ▲한성대입구역, ▲장위동 자원봉사센터 1층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무인민원발급기 3대를 신규로 추가 설치, 주민 편의성을 높였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 ▲한성대입구역 ▲장위동 자원봉사센터 1층이 이번 설치 대상 장소다.


이번 신규 설치로 현재 성북구 관내 27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 중으로, 주민들은 더욱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 중인 주민등록등·초본 및 가족관계 민원서류 12종에 대한 수수료 면제 혜택이 발급기 신규 설치로 인해 주민들에게 폭넓게 확대될 전망이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등, 초본 ▲토지(임야)대장 ▲자동차등록원부 ▲지방세세목별증명서 ▲건강보험증명서 ▲성적․졸업증명서 등 총 102종의 민원서류를 365일 연중 발급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비대면 행정서비스 수요에 따라 연내 무인민원발급기 5대를 순차적으로 신규 설치할 예정이며, 이달에 3대를 우선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상반기에는 구청 무인민원발급기를 구청사 외부로 이전하여 주민들이 365일 24시간, 보다 편리하게 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주민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으로 주민들이 손쉽게 민원서류를 발급하고 시간과 비용도 크게 절감하길 기대한다”면서 “행정환경변화와 다양해지는 주민수요에 발맞춰 더욱 편리하고 새로운 민원서비스 제공 방법을 추후에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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