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10. 12.
도봉경찰서-도봉노인종합복지관, 협업
“어르신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경찰서(서장 김영호)는 최근 어르신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교통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인지, 어르신의 안전한 교통문화 장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계획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봉경찰서와 서울시립도봉노인복지관(쌍문동 소재)이 합동하여 어르신들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도봉노인복지관 ‘2022 교통안전 배테랑 교실’ 수료한 어르신 30명과 함께 도봉구 내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거리행진, 교통안전 구호제창, 홍보용품 배부 등의 선제적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김영호 서장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노인보행자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 중이며, 운전자분들께서도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이라는 슬로건을 항상 유념하시어 방어운전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