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10. 19.
도봉구 김근태기념도서관
민주주의 현장체험 프로그램 ‘민주주의자의 길’ 운영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 김근태기념도서관이 10월 15일부터~11월 17일까지 5회차 현장체험 프로그램 ‘2022 민주주의자의 길’을 운영한다.
이번 \'민주주의자의 길\' 프로그램은 올바른 역사와 인권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도봉구를 포함한 민주·인권·역사의 장소에서 시민과 함께 기억할 수 있는 현장 탐방 프로그램으로, 민주주의자의 길 프로그램은 모집 대상에 따라 2개 테마, 총 5회차로 이뤄졌다.
먼저 1-2회차 ‘민주주의자의 길’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1회차 ‘성공회성당 명동성당’ 탐방을 시작으로 △2회차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탐방한다. 유승연, 임도창 민주해설사와 함께 민주화운동의 성지를 직접 거닐고, 당시 인권을 위한 저항했던 상징적 장소들을 탐방하고 체험할 계획이다.
이어 3-5회차 ‘민주주의자의 길’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3회차 김근태기념도서관~평화문화진지 △4회차 마을극장 흰고무신(계훈제선생 옛집터) △5회차 전태일기념관을 탐방한다. 윤지명, 박신애, 이호연 민주해설사와 함께 청소년을 대상으로 민주주의 역사와 인권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김근태기념도서관 ‘민주주의자의 길’ 프로그램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