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10. 20.


도봉구, 등록 장애인과 돌봄 가족 모시고 가을 영화 나들이

사회참여 돕기 위한 웃음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 운영, 2023년 확대 계획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10월 12일 지역 등록 장애인의 사회참여 촉진을 위한 문화체험 행사로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관람은 지역 내 영화관에서 진행됐으며, 도봉구보건소 재활사업 담당자와 전문요원이 동행했다. 이날 등록 장애인과 돌봄 가족 20여 명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화를 관람한 A씨는 “코로나 이후 영화를 처음 봤는데 너무 기뻤고 옛날 생각도 나서 좋았다. 특별한 가을 나들이를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도봉구보건소는 이번 영화관람 외에도 재가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문화활동 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웃음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 상호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내년에는 자조모임 활동, 산림치유 체험, 문화예술 탐방 등 야외활동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장애로 인해 문화생활을 비롯해 사회참여가 제한된 분들이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을 찾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도봉구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지원을 위해 애쓰겠다”고 밝혔다.


관련문의 : 도봉구보건소지역보건과 재활간호팀 2091-4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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