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10. 20.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안심선 지키기 지원사업
‘총 152세대 5천 5백만 원’ 지원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용추, 이하 협의회)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지원사업’을 위탁받았다.
안심선 지키기 지원사업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양극화를 완화하고 저소득층,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내 중위소득 120% 이내의 가정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되는 사업이다.
이에 협의회에서는 지난 7일 도봉구청 복지정책과와 협의하여 가구 구성원 수별로 1인가구 82세대, 2인가구 34세대, 3인가구 19세대, 4인이상 가구 17세대를 추천받아 총 152세대에 55,000,000원을 전액 지원했다.
김용추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침체되어 많은 구민들의 일상이 위협받고 있는 때에 안심선 지키기 지원사업으로 도움을 전할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며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구민들에게 지원비가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는 나눔네트워크 수행기관으로서 도봉구, 서울사랑의열매와 업무협약을 통해 도봉구의 특화된 모금과 배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왼쪽부터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 김용추 회장, 도봉구청 오언석 구청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