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10. 26.
도봉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회기 중 시설방문 현장의정 펼쳐’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의장 강신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정승구)은 지난 19일 제321회 임시회 기간 중 안건 처리를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선 정승구 위원장과 손혜영 부위원장을 비롯한 강철웅, 고금숙, 이태용, 이호석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이 시설물 곳곳을 살피며 세심한 현장의정을 펼쳤으며, 이날 위원들은 도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정안순 센터장으로부터 운영 현황에 대한 보고를 듣고, 각종 운영프로그램이나 사업실적 등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도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도봉구 방학로53, 2층에 위치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중독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알코올 등 중독자 조기발견·상담·치료·재활 및 사회복귀를 지원하여 삶의 질 향상 및 건강증진을 도모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중독자들의 조기선별 및 단기 개입 ▲중독자 등록관리 ▲재활서비스 ▲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 ▲지역사회 안전망 조성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 ▲청년중독예방관리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의원들은 “중독관련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특히 관내 학교와 연계한 학생대상 캠페인, 의료기관 등과 연계한 적극적인 치료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의원들은 도봉구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여 프로그램 운영 현황, 시설 내부를 둘러보고 정승은 센터장으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 받았다.
도봉구치매안심센터는 도봉구 마들로 650, 3층과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어르신 대상 ▲치매 조기진단 ▲치매 등록관리 ▲치료비지원 ▲ 인지건강프로그램 운영 ▲치매 예방교육 등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돕고 있다.
정승구 복지건설위원장은 “센터 운영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사업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적시에 적절한 치료·상담 등이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