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10. 27.
성북구의회, 제292회 제1차 정례회 폐회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
성북구의회(의장 오중균)가 지난 20일 25일간의 제292회 제1차 정례회 의사 일정을 끝마쳤다. 9월 26일부터 시작된 정례회는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을 심사하였으며,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을 처리하고 소관 부서 및 기관에 대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예산 집행 및 사업의 적정성을 두루 살폈다.
20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여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순임 의원은‘무장애 도시 성북구 조성 촉구’라는 주제로, 김육영 의원은‘다문화 가정지원사업에 대한 지원에 관한 건’이라는 주제로, 진선아 의원은‘학교 급식실 요리매연 저감 정책 추진’이라는 주제로, 이인순 의원은‘행정감사의 문제점과 개선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임현주 의원은‘성북구 관내 유휴공간 활용 촉구’라는 주제로 각각 의견을 개진했다.
이어 김경이 예산결산특별부위원장은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된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보고했으며, 각 상임위원회별로 이루어진 행정사무감사의 결과보고서가 채택되었다.
또한 이날 성북구의회 의원들은‘성북구 법정 문화도시 지정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호건 운영위원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문화도시 지정사업은 우리 구 공유의 지역문화를 중심으로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필요한 사업”이라며 제안의 이유를 밝혔다.
모든 안건 심의를 마친 후 오중균 성북구의회 의장은 “9대 의회의 첫 정례회이자 행정감사를 진행하는 동안 보여주신 의원님들의 열정과 집행부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2023년도 본예산 편성을 심의하는 제2차 정례회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의 처리 현황은 다음과 같다. ▲2021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안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영유아 보육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립미술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치매안심센터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공유수면 점용료·사용료 징수 조례 제정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하천내 동물배설물 단속 및 야생동물 보호 등에 관한 조례 폐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구유재산과 시유재산간 교환] ▲서울특별시 성북구 노동권익센터 민간위탁사무 구의회 동의안 ▲2022년도 기후변화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길음아지트 마을활력소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등 14건이 원안가결 되었고 ▲서울특별시 성북구 적극행정 운영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등 2건은 수정가결 되었으며 ▲성북구 법정 문화도시 지정 결의안 1건이 채택되었다.
▲ 김경이 예산결산특별부위원장
▲ 양순임 의원 5분 자유발언
▲ 김육영 의원 5분 자유발언
▲ 진선아 의원 5분 자유발언
▲ 이인순 의원 5분 자유발언
▲ 임현주 의원 5분 자유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