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교육지원청,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 2호점(융합형) 방문

초등 돌봄과 연계해 유익한 프로그램 운영, 방과 후 부모 근심 줄여 나갈 것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서울시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강연실) 돌봄 관계자가 지난 20일 오전 11시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석관동에 위치한 우리동네키움센터성북2호점(융합형)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운영현황을 확인하였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강연실 교육장 외 돌봄 관계자들은 우리동네키움센터 시설 및 운영 프로그램 전반을 확인하고, 초등돌봄교실과 키움센터 간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강연실 교육장은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초등돌봄교실 외에도 우리동네키움센터를 비롯한 지역 돌봄기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등 돌봄 수요 충족을 위한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선종복 키움센터 센터장은(마을돌봄조정관) “이렇게 교육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신 강연실 교육장과 돌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돌봄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성북구에 2019년부터 초등돌봄시설을 개설해 현재 거점형 1개소(거점5호점), 일반형10개소, 융합형 1개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