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10. 27.
성북새마을문고, 알뜰도서 교환시장 및 체험부스 운영
성북구민을 위한 독서문화 확산과 책 읽는 성북구 만드는데 초석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새마을운동 성북구지회(회장 천복성) 소속 성북구 새마을문고(회장 서호정, 이하 새마을문고)에서는 지난 24일(월) 오전 9시 30분 한성대 입구역 분수마루에서 ‘알뜰도서 교환시장 및 체험부스’를 열고 독서문화 확산에 대해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지 50여 명과 주민 100여 명, 이승로 성북구청장, 오중균 성북구의회 의장, 김육영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해 권영애·정기혁·김경이·소형준·정병기 의원 등이 참석해 도서교환시장 운영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서호정 회장은 “오늘 이같이 뜻깊은 알뜰도서전을 열기까지 도움을 주신 모든 임원들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바쁘신 중에도 함께 자리를 해주신 이승로 구청장님과 오중균 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우리 새마을문고에서는 성북구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오늘 오후까지 수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오늘 날씨가 매우 좋다. 아마도 문고 회원님들의 잔치를 축하하는 마음이 하늘에 전달된 것 같다. 집에서 잠자는 책들을 서로 나누는 이런 행사는 정말 의미 있는 일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서호정 회장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건강하기를 기원드린다”고 축하했다.
천복성 회장은 “오늘 행사 진행에 수고가 많으신 새마을문고 여러 회원님들 고생 많으셨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인사를 드린다. 이번 행사를 직접 추진하신 우리 서호정 회장께도 감사인사를 드린다. 특히 묵묵하게 고생해 주신 여러 임원님들이 있었기에 이렇게 행사를 치를 수 있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축하하면서 금일봉을 전달해 박수를 받았다.
성북구 새마을문고에서는 이번 알뜰 도서전을 위해 새책 약 1천 6백여 권을 구매해 구민들에게 나눠줬다. ‘알뜰도서 교환시장’은 집에서 잠자는 책을 가져와 새 책으로 교환해 가는 행사로 지금까지 약 20여 년 동안 매년 추진해 오고 있는 행사다. 각 동에서 파견된 부스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선물 등을 제공하고 구민들의 참여를 희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