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11. 10.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언론의 전형되길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대전환의 시대를 견인하는 언론의 창(窓)이자 자치분권을 비추는 거울로서 지방화시대를 선도해 온 ‘시사프리신문’창간 16주년을 진심 담은 마음으로 축하드리며, 참신한 기획과 심도 있는 보도로 주민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올곧은 시대정신과 정곡을 찌르는 통찰로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며, 지방자치 발전의 견인차로서 역할을 다해온 데 깊은 존경과 찬사를 보냅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경제불황으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와중에서도 흔들림 없는 일관된 보도 자세를 견지하고, 지역사회의 눈과 귀 그리고 입이 되어 진정한 소통 창구를 이끌어 온 보도진의 혜안과 안목 그리고 헌신과 투혼에 무한 신뢰와 격한 박수를 보내며, ‘시사프리신문’ 김영국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성북구도시관리공단에서도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실현하기 위해 구민의 편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친환경 녹색성장’과 ‘ESG 경영’에 기반(基盤)한 “노동을 존중하는 경영! 경영을 이해하는 노동!”을 기치(旗幟)로 더 빠른 회복(Recovery)을 견인하고, 더 많은 수익(Revenue)을 창출하며, 더 앞선 혁신(Renovation)을 주도하고, 더 좋은 평판(Reputation)을 제고시키는 이른바 ‘4R 프로젝트’ 추진에 조직역량을 총 집주(集注)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면밀한 통찰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다져진 앞선 시대정신으로 소외계층의 이익을 대변하고, 지역사회를 화합과 통합으로 이끄는 소통의 플랫폼으로서 편향되거나 왜곡됨 없이 바르고 신속한 보도와 건전한 미래 발전적 여론 형성으로 ‘언론 정도’를 걸어갈 것은 물론 ‘불편부당 정론직필의 공기’로서의 사명을 완수하여 주민의 사랑과 신뢰 속에 도약과 비상의 나래를 활짝 펼쳐나갈 것을 확신하며, 씨줄과 날줄의 조화와 균형을 유지하되, 씨줄의 중심을 잡고 “16년 ‘시사프리신문\'의 160년 언론문화 창달과 지역발전의 주역”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언론의 전형(典型)이 될 것을 기원합니다.

2022년 11월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박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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