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11. 10.
지역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지역 언론 되길
▲허광행(강북구의회 의장)
정론직필에 앞장서고 있는 시사프리신문의 창간 16주년을 강북구의회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6년간 동북지역 대표 언론사로 동북4구의 희로애락을 전하고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정확한 보도로 바른 길잡이 역할을 다해주신 김영국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시사프리신문은 지난 2006년 창간 이래 지역 여론의 수렴뿐만 아니라 주민의 알권리 충족과 지역 발전을 위한 비전 제시를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고,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소신 있는 언론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방자치시대에 지역 여론을 수렴, 선도해 나가는 지역 언론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각종 가짜 뉴스와 정보의 홍수 속에서 가치의 중심을 잡고 지역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지역 언론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시사프리신문이 공동체의 가치를 이끄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강북구의회 또한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주민 중심의 선진의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북구민의 삶이 행복으로 피어나는 강북구,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과 청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그랬듯 앞으로도 시민의 사랑과 신뢰 속에서 더욱더 발전하는 시사프리신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2년 11월
강북구의회 의장 허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