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11. 09.
지역 여론을 주도해 나가는 언론으로 발전하길
▲ 이승로(성북구청장)
시사프리신문 독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성북구청장 이승로입니다.
시사프리신문의 뜻깊은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늘날까지 우리 지역 현안에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과 ‘사회적 가치·개인의 가치’를 담은 충실한 보도로 서울 동북 4구 대표 지역 언론으로의 발전을 이끌어 오신 김영국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도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시사프리신문과 함께 성장하는 동안 성북구는 어느덧 민선8기를 맞이해 힘차게 출발하였습니다.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역경을 딛고 맞이한 새로운 시작은 주민 삶 속에서 행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더욱 요구하고 있습니다. 성북구는 이에 민선7기부터 이어온 현장과 사람 중심의 비전을 품고, 다시 ‘현장’에서 모두가 만나는 ‘1일 현장구청장실’로 주민을 찾아갑니다. 20개 모든 동 정책 수요의 근원이자 해답이 공존하는 현장 속으로 달려가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찾아가고자 합니다.
앞으로의 4년도 더 높이 도약하고 발전하는 성북을 그리며, 믿음과 신뢰를 보내주신 주민의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가 더불어 행복한 성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살기 좋은 성북, 안전한 성북, 자랑스러운 성북으로의 비전을 현실로 담아내는 길에 시사프리신문이 늘 함께해 주길 바랍니다.
무분별한 정보가 쏟아져 나오면서 신문의 정론직필 역할이 귀한 시대입니다. 독자를 위한 신속하고 투명한 보도로 지면을 채우는 시사프리신문이 되길 기대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주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여론을 주도해 나가는 언론으로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 11.
성북구청장 이승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