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11. 09.


박수빈 서울시의원과 최치효 강북구의원

‘북서울 꿈의 숲 둘레길 조성 현장 점검’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지난달 28일 북서울 꿈의 숲 둘레길 조성 현장을 박수빈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 한전훈 서울시 자연생태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함께 점검했다.

북서울 꿈의 숲 둘레길 조성 사업은 도로로 인해 단절된 오동근린공원 가지구와 나지구를 하나로 연결하는 둘레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1일 1바퀴 1시간 걷기’가 가능한 약 4km의 순환형 둘레길을 조성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원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6월 설계용역이 시행되어 진행 중이고, 공사는 내년 3월에 시작되어 10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날 박수빈 서울시의원과 최치효 강북구의원은 현장 점검에서 산책로 입구 조성과 주민 편의시설 추가 설치 등을 시 관계자에게 요청했다.

현장 점검을 마치고 박수빈 시의원과 최치효 구의원은 “둘레길이 조성되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질 날이 기다려진다”며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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