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11. 17.


장위1동 현장구청장실 개최, 실생활 주민제안 이어져

구에서 가능한 사업은 즉석에서 해결 약속, 나머지 사업은 협의해서 처리 약속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지난 11일 오전 10시. 장위중앙교회에서 ‘장위1동 현장구청장실’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주민 200여 명과 이승로 구청장을 비롯해 #김태수 서울시의원, #진선아 · #김경이 · #강수진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현장구청장실 에서는 주민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거나 민원에 대한 의견을 듣고 즉석에서 대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이승로 구청장은 “장위1동은 재개발이나 재건축으로 인해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최선을 다해 이견을 조정하고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주민 현장구청장실을 통해 제안해 주시는 안건은 구청장이 할 수 있는 일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제 힘으로 안 되는 사업은 김태수 서울시의원과 협의하고, 국가에서 할 수 있는 일은 기동민 국회의원과 협의해서 잘 처리해 나가겠다”고 인사말을 해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장위1동 #현장구청장실 에서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은 행정의 일관성 때문에 실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는 환경 개선 사업이 주요 제안으로 올라왔다. ▲돌곶이로 대로변 난간 화분 설치, ▲월계로 육교 조명 설치, ▲전기차 충전소 설치, ▲유아동네 숲터 정비, ▲전봇대 설치 이전, ▲대각선 황단보도 설치 요청,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등이다.

사업 제안내용은 실생활에 환경개선 사업이 주를 이루었다. ‘돌곶이로 대로변 난간 화분 설치 사업’은 북서울꿈의 숲에서 장곡초등학교 앞까지 다니는 도로에 난간을 만들어 꽃을 심자는 제안이고, ‘월계로 육교 조명 설치 사업’은 장위동에서 북서울 꿈의숲으로 넘어가는 육교에 조명을 설치해 주변 환경을 발고 예쁘게 만들어 달라는 사업이다.

또한 ‘유아동네숲터정비사업’은 장위 중학교 옆 유아들 놀이터와 숲 체험을 하기 좋도록 추가적인 사업을 통해 환경을 개선해 달라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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