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11. 24.
성북구 2023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온도계 출발
2022. 11. 15.~2023. 2. 14.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대장정 돌입
“함께하는 나눔, 사랑의 시작!”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의 #사랑의온도탑 제막식이 지난 15일 열렸다.
성북구는 내년 2월 14일까지 지역 내 겨울철 이웃돕기 나눔 캠페인 대장정에 돌입한다. 모인 성금과 성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데 쓰인다.
이날 제막식 행사에서 성북구 20개 전 동 협의체위원장이 이번 사업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을 시작했다.
#성북구 동 협의체 위원장 협의회와 서울상공회의소 성북구 상공회가 올해 캠페인의 1호 공동기부자로 참여,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감사장을 전달해 뜻깊은 기부에 고마움을 표했다. 성북구의 올해 목표모금액은 17억 원이다.
구 관계자는 “매년 기부금액이 늘어 우리구가 4년 연속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자치구로 선정됐다. 올해도 목표금액을 꼭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북구는 한편 지난해 16억 5백만 원의 모금 실적을 거두었다. 코로나19로 더욱 힘겨웠던 겨울이었지만 지역 내 개인·기업·단체가 어려운 이웃에 더욱 높은 관심과 온정을 전해 따뜻한 겨울을 만들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추운 겨울이 돌아왔다. 정성이 깃든 따뜻한 나눔의 손길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우리 이웃에게 새로운 힘과 용기를 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우리의 작은 손길이 모여 3개월 후에는 이 커다란 사랑의 온도탑을 뜨거운 나눔으로 가득 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