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11. 24.


성북구, “주민이 묻고 성북구가 답했다” ‘1일 현장구청장실’ 성료

성북구, 10월 27일부터 11월 16일까지 2022년 <1일 현장구청장실> 운영

현장·사람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온 #성북구 (이승로 성북구청장)가 10월 27일부터 11월 16일 기간의 ‘ #1일 현장구청장실 ’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현장구청장실’은 지역을 위한 제안과 조언을 주민에게 직접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승로 구청장의 공약사업이다. 2018년 민선7기 취임 초기부터 운영된 중점사업이다.

이번 2022년 1일 #현장구청장실 은 10월 27일에 성북동에서 시작, 11월 16일 석관동을 마지막으로 하여 20개 전 동에서 열렸다. 각 동 주민을 포함한 주민대표,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총 3,500여 명이 서로의 의견을 듣고 주민제안사항과 민원에 대해 함께 해결방안을 찾고자 모였다.

지난 9월 한 달간 사전 접수된 141건의 주민제안을 비롯, 현장에서 ‘즉문즉답’을 통해 즉석으로 제안된 186건의 주민제안에 대한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됐다. 코로나 이후 대규모로 열린 첫 주민토론회였던 만큼 지역문제에 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인해 열띤 토론이 늦은 저녁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또한 이번 #현장구청장실 에서는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장소 제한 없이 현장을 보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성북구청 유튜브 공식 채널 ‘성북TV’에 운영 실황을 실시간 송출해 더 많은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했다. 11월 17일 기준 21,087회의 조회수를 기록, 구민의 높은 관심도를 알 수 있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현장구청장실은 구정 현안에 있어서 우리 행정이 보지 못하는 부분을 주민의 시선으로 다시 한번 살피게 되는 값진 현장이었다”면서 “성북구를 위해 보내 주신 주민 의견을 구 관계부서에서 꼼꼼히 검토하고, 지역 구·시·국회의원과도 적극 협의해 더 살기 좋은 성북이 되는 데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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