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북부지소

‘사랑의 합동 결혼식’ 및 ‘법무보호복지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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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북부지소 (지소장 양성식)는 지난 16일 그린컨벤션 예식홀(도봉구 소재)에서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정영학 검사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최운식 이사장, 오언석 도봉구청장, 김선동 도봉을 당협위원장, 도봉구의회 #고금숙 의원, 이성민 의원 및 법무보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합동결혼식 및 2022년도 #법무보호복지대회행사 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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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날 1부 행사인 #법무보호복지전진대회 에서는 2022년도 #법무보호복지사업 유공 보호위원에 대하여 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 도봉구청장 표창, 공단 이사장 표창, 전국보호위원 연합회장 표창 수여식이 있었으며, 뒤이어 제2대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서울북부지역협의회장으로 선임된 하금연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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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제2부에서는 법무보호대상자 부부 3쌍을 위한 합동결혼식이 열렸다. 이날 결혼식을 올린 보호대상자 김모씨(도봉구 거주, 20대)은 “나를 믿어주고 기다려줘서 고맙고, 서로에게 등불이 되어주며 행복하게 살자”라고 말할 수 있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새로운 출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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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역협의회장으로 취임한 하금연 회장은 법무보호사업 지원금을 기부하면서 재임기간 동안 보호대상자들과 우리 사회 구성원들이 서로에게 등불이 되어주며 함께 행복하게 사는 사회에 보탬이 되려고 한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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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미쳐 혼인식을 올리지 못한 불우 보호대상자 부부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각계각층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 3쌍을 시작으로 금년도까지 18쌍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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