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12. 06.


지방행정이 나아갈 길을 등대처럼 밝혀주길

오언석 도봉구청장

시사프리신문과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봉구청장 오언석입니다.

시사프리신문의 창간 16주년을 도봉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경기침체와 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16년이라는 긴 시간 도봉구정의 믿음직한 동반자로서, 때로는 온정어린 감시자로서 구민 곁에 함께해 주신 시사프리신문에 감사드립니다.

변화에 대한 열망을 담은 민선8기가 출범한 지도 어느덧 100일을 훌쩍 넘었습니다. 지난 100일은 구민들이 계신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해야 할 일들을 점검하고 그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데 많이 집중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도봉구는 온 직원이 원 팀이 되어 정의롭고 공정한 도봉, 내 삶이 변화하는 도봉, 청년과 소상공인이 모여드는 도봉이 될 수 있도록 실천궁행(實踐躬行)의 자세로 경주하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시사프리신문이 그간의 연륜과 혜안으로 현장의 의견을 구정에 전하고, 지방행정이 나아갈 길을 밝혀주는 “사회적 등대”로 함께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질병, 전쟁과 같은 세계적 난제들로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입니다. “서로 함께 갈 때 멀리 갈 수 있다”고 합니다. 힘든 시간이지만 우리는 함께이기에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함께해요! 변화, 성장, 미래” 도봉구는 늘 구민 여러분, 독자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민선 8기 도봉구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시사프리신문, 그리고 독자 여러분의 댁내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시사프리신문의 창간 16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1월

도봉구청장 오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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