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12. 08.
성북구의회 2023년 예산결산위원장 경수현 의원
‘아내, 엄마, 중장년 여성, 노인, 어린이’ 삶의 대한 고민과 애환에 깊이 공감하는 예산심의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박준희 학생기자) #성북구의회 (의장 오중균)에서는 지난 21일 제29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를 구성하고 위원장에는 초선인 #경수현 의원을, 위원으로는 박영섭, 강수진, 소형준, 이관우, 이인순, 고영옥, 김경이, 양순임 의원을 선임하여 총 9명의 위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경수현 위원장과 선임된 위원들은 약 9천 5백억 원의 성북구 예산 심의를 맡아 철저하게 심의하게 됐다. 이에 위원장으로 선출된 경수현의원을 만나 예산심의 기준에 대해 들어 보았다.
성북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경수현 의원. 그녀는 초선으로 당당하게 본예산 예결위원장에 선임됐다. 경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성북의 내년 한 해 살림살이를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중책을 맡았다. 이에 대해 “책임감 있게 집행부에서 편성한 사업과 예산안을 꼼꼼히 살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구민의 삶을 어루만지는 예산안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경 위원장은 “실질적으로 구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관심을 두겠다”고 밝히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중점적으로 보며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과 체계 마련에 고민하겠다”고 예산심의 기준을 내놓기도 했다.
내년도 성북구 본 예산안은 일반회계 9,527억 원, 특별회계 123억 원으로 총규모 9,650억 원이다. 그중 특히 복지 분야 예산이 금년 대비 437억 원이 증가한 5,417억 원이 편성되어 주목할 만하다. 특히 CPR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자동제세동기를 건물에 추가로 설치하고 비치되어 있는 것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등의 사업을 진행하며 구민들의 실생활에 구체적으로 도움을 주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경수현 위원장은 정치 입문에 대해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서, 대다수의 중장년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삶의 고민과 애환을 깊이 공감하여 여성, 어르신, 아이들에 관한 세부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거시적으로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결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발굴과 지원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미시적으로는 첫 번째, 아이들과 관련해서는 학교와 연계해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싶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첫 번째, 한 부모 가정 청소년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필요성. 두 번째, 어르신과 관련해서는 경로당에 자주 방문하여 어르신과 이야기하며 어르신과 공감. 세 번째, 여성, 그리고 엄마에 관해서는 엄마들 소소한 일상을 이야기하며 활발하게 교류하려고 한다”고 밝히면서 작은 모임을 찾아 다니면서 놓치고 있는 것이 없는지 살필 계획이다.
경수현 위원장은 자신의 정치적 소신과 함께 성북구민께서 보내 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예결위원들의 지혜를 모아 필요한 곳에 예산이 배분되도록 철저하게 검토함은 물론 사업의 방향성까지 꼼꼼히 살펴 정책의 결과가 구민들께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구민들께 인사를 해주세요.
존경하는 성북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293회 성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경수현입니다. 초선의원으로서 성북의 내년 한 해 살림살이를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중책을 맡아 책임감이 무척 크게 느껴집니다.
편성된 사업과 예산안을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구민의 삶을 어루만지는 예산안이 될 수 있도록 동료 위원들과 합심하여 꼼꼼히 심사하겠습니다.
▲ 이번 회기에서 중점적으로 볼 예산은?
#예산안 심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실질적으로 구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의 여부입니다. 구민의 소중한 혈세가 구민을 위해 올바로 쓰일 수 있도록 철저히 심사할 것입니다.
특히 이번 예산안에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어려운 경제 상황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효율적인 예산 심의가 요구되는 시기로,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산을 철저히 살펴 구체적인 지원과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고민하여 효과적인 대안을 만들겠습니다.
▲ 집행부 예산 중 삭감할 항목은?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9,527억 원, 특별회계 123억 원인 총규모 9,650억으로 구민 생활에 필요한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 예산이 편성되었습니다.
그중 특히 복지 분야 예산이 금년 대비 437억 원 증가한 5,417억 원이 편성되어 사회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구축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복지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발굴과 지원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예산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필요에 따라 증대할 예정입니다.
▲ 정치입문 동기와 이루고 싶은 성과는?
정치행정학과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지역에서 주민자치 위원과 자치 코디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현안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참여해 왔습니다. 정치는 일상생활이고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꼭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작은 저의 생활권 안에서 정치를 했다면 이제는 조금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서의 직접적 정치를 해보며 주체가 되고 싶습니다.
또한, 현재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서, 대다수의 중장년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삶의 고민과 애환을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를 정책에 잘 녹여내어 중장년 여성들의 더욱 활발하고 적극적인 정치참여를 이끌어내고 싶습니다.
▲ 구민들께 전하실 말씀은?
그간 성북구의회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 주신 성북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내 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9명의 예결위원 모두의 지혜를 모아 철저히 예산을 검토함은 물론이고 사업의 방향성 또한 꼼꼼히 살펴 정책의 결과가 온전히 구민 여러분께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참여로 성북의 발전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