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12. 15.
도봉구 쌍문3동 자원봉사캠프, 팥죽 5백 그릇 온정 전해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쌍문3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남혜)는 2022년 12월 8일 동지를 앞두고 손수 만든 팥죽 500여 그릇을 지역 주민들과 나눴다.
이번 나눔은 쌍문3동 민간복지거점기관인 대성교회(담임목사 정충길)에서 재료비와 조리장소를 후원하고, 캠프 봉사자와 통장 10여 명의 자원봉사로 성사됐다.
자원봉사캠프는 앞서 6월 열무김치, 8월 송편, 10월 김치 및 밑반찬 나눔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음식나눔을 진행한 바 있다.
김남혜 자원봉사캠프장은 “동지를 앞두고 따뜻한 팥죽을 주변 이웃들과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올 한해 지역을 위해 봉사해주신 캠프봉사자와 쌍문3동 통장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팥죽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 이번 자원봉사에 십시일반 힘을 모아주신 대성교회와 쌍문3동 자원봉사캠프, 통장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 관련문의: 도봉구 쌍문3동 자치마을팀 02-2091-5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