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1동 자원봉사캠프, 동지 팥죽·김치 어르신들께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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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구청장 오언석) #방학1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이준호)는 다가올 동지를 맞아 직접 팥죽을 쑤어 지역 어르신 및 저소득층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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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과 영하 10도의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던 12월 15일, 방학1동 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자 10여 분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센터에 모여 팥을 손질하고, 새알을 빚어 정성스럽게 팥죽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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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팥죽 은 자원봉사자들과 동주민센터 복지사들이 어르신 가정에 한 분 한 분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 폭설과 한파에 어르신들의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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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방학1동 자원봉사캠프는 이웃돌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봉사단체다. 2022년 한 해에도 송편, 잡채, 열무김치, 반찬 등을 만들어 나누고, 지난 11월에는 옥상텃밭서 직접 키운 배추, 무 등으로 김장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30여 가구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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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그림과 요리 등의 수업을 실시하는 등의 실질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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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들의 진심어린 봉사활동은 ‘서울시 자원봉사캠프 내곁에 자원봉사 공동사업 평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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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자원봉사캠프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새알을 빚고 팥죽을 쒔다. 새해에는 모두가 건강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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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늘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자 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팥죽과 #김치 를 제때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추운 날씨에 배달까지 해주신 노고가 어르신들에게도 그대로 전달되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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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문의: 도봉구 방학1동 자치마을팀 02-2091-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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