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2023년 새해 아침 개운산 해맞이

2천여 명 구민들 한마음으로 가족의 건강과 행복 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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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지난 1월 1일 #성북구 도심 속에 위치해 있는 개운산 정상. 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멈춰 섰던 해맞이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해맞이 행사에는 2천여 명 주민들이 참여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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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청 주최로 열린 해맞이 행사는 관내 20개 동, 성북구체육회, 새마을부녀회, 우리은행 성북구청점, 성북관내 유관기관들이 참석해 새해 소원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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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새해 첫날 떠오르는 일출을 보기 위해 가족들과 개운산을 찾았다. 특히, 길놀이, 팜페라 페스타의 축하공연, 해맞이,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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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2023년 새해가 밝았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힘들었던 구민들 큰 복 받고, 새해에는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해로 거듭나기를 기원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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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균 의장은 “성북구민 여러분 모두가 풍요로워져야 행복할 것 같다. 22명의 구의원들은 구민들의 행복을 위해 2023년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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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국회의원은 “2023년은 늘 새롭고 기운차게 지내시길 바란다. 주변 사람들을 많이 아껴주고, 챙겨주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기원드린다”고 축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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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학 국민의힘 성북갑 당협위원장은 “어제의 태양은 추억으로, 오늘의 태양은 희망을 줄 수 있는 의미있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 구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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