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1. 04.
도봉구의회 안병건 의원, “공단 직원의 열악한 처우 문제 해결했다!”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안병건 의원(국민의힘, 창1·4·5동)은 지난 제322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직원의 열악한 처우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을 주문했다.
안병건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무관의 기본급을 현재 공무원 9급의 87%에서 92%로 5% 인상하고 명절휴가비를 현재 100%에서 120%로 20% 인상하여 열악한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제언했다. 또한,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초과근무수당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직군간 차별적 요소가 있는 지도직군의 승진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안병건 의원은 “공단 근로자의 처우와 차별적 요소를 과감히 타파하고 모든 직원이 함께 만족하고 근무하는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지적사항의 해결을 위해 2022년 12월 16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12월 28일 도봉구청의 승인을 받아 직원들의 열악한 처우 문제를 해결했다.
이날 공단의 한 직원은 “안병건 의원의 작은 곳까지 세심하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문제를 해결해 주셔서 연말에 너무 큰 선물을 받았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병건 의원은 ‘봉사의 달인’, ‘창동의 일꾼’으로 불리며 ▲창동역 역사 하부경관 개선사업의 문제점 개선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의 잘못된 행정관행 개선 ▲통장 위촉의 공정성 확보 ▲서울 아레나 사업추진 ▲재개발·재건축의 문제점 개선 ▲겨울철 종합대책 중 공사장 및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대책 ▲어르신을 위한 게이트볼과 파크골프 활성화 ▲금연운동 등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