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1. 04.
강북구도시관리공단 ‘날씨경영우수기업 선정’
“기후위기 대응을 통한 안전경영 구현에 앞장”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신승동)은 지난달 2일 기상청이 주관하고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평가한 ‘2022년 날씨경영우수기업’ 에 최종 선정됐다.
#날씨경영우수기업 이란 기업경영의 전 과정에 걸쳐 기상정보를 활용하여 매출액 향상 또는 비용 절감,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는 등 날씨경영 활동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상청장이 선정하는 제도이다.
이번 선정은 날씨경영 인프라 구축, 날씨경영 운영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인증심사에서 공단은 ▲‘21 탄소중립 경연대회’탄소중립 부문, 온실가스 감축실적 우수기관 환경부장관상 수상 ▲기상재해 및 재난재해 조기경보 시스템 운영 ▲재난안전 전담부서 ‘시설안전파트’를 통한 날씨경영 업무 매뉴얼 운영 등 날씨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재해 예방과 경영개선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인증기간은 3년(2022.12.2.~2025.12.1.)으로 인증기간 동안 날씨경영우수기업 마크 사용, 날씨경영 컨설팅·교육 지원, 날씨경영 정보화 시스템 구축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승동 이사장은 “경영활동에 기상정보를 활용하여 체계적인 재난안전관리시스템과 날씨정보 데이터로 ESG 경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