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1. 12.


노원구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강화

‘일반임기제 7급 5명 채용 등, 의원 정책역량 강화’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 (의장 김준성)는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지원 을 위한 정책지원 전문인력인 #정책지원관 을 채용한다.

정책지원관 제도는 지난해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시행해 도입됐으며, 정책지원관의 주요업무는 ▲의정자료수집·조사·연구 ▲조례제정·개폐 및 예산·결산 심의 지원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등 의정활동 지원을 담당한다.

이번에 채용하는 정책지원관은 일반임기제 7급 5명으로 근무기간은 1년으로 근무실적이 우수할 경우 5년까지 근무기간 연장이 가능하고 지원자격은 만 20세 이상, 지방공무원법 제31조 등의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8급 또는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 중 하나를 갖춰야 한다.

채용 일정은 ▲원서접수(1월 12일~1월 16일) ▲면접시험(1월 20일) ▲합격자 발표(1월 25일)의 절차로 진행하여 2월중에 임용할 예정이다. 관련 사항은 노원구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준성 의장은 “함께 새로운 노원구의회를 만들어갈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여 자치분권 2.0 시대에 걸맞는 정책발굴의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의회 관계자는 “정책지원관 정원은 지방자치법에 근거하여 의원정수의 1/2 이내로 채용이 가능하며 노원구의회는 이미 지난해에 5명을 채용하여 새롭게 개원한 제9대 노원구의회 의원들의 정책지원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