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설 연휴 대비 공사장 및 시설물 합동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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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요인 사항은 긴급 안전조치 후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 후속조치

재난상황 발생시 SNS 통해 상황 신속 공유 및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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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구청장 이승로)가 설날 대비 시설물 및 공사장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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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합동 #안전점검 은 2023년 1월 3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며 분야별 외부 전문가와 성북구청 건축과가 함께 해 안전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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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대상은 민간건축공사장 3개소, 재난위험시설물 및 주택사면 10개소, 급경사지 6개소다. 점검방법은 안전점검표 세부항복에 의한 중점검검과 종합적인 육안점검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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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점검 내용은 민간건축공사장의 ▲ 철거, 굴토, 크레인 등 위험공종 ▲ 현장 위해요인 및 감리품질, 안전관리 현황 ▲ 가시설, 배수로, 토사유출 방지시설 등 관리실태다. 재난위험시설물 및 주택사면은 ▲ 시설물의 관리상태 및 신발생 위험요소 ▲ 주택 배후 사면, 석축 등 시설물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급경사지는 ▲ 안전점검표에 따른 축대 ▲ 옹벽의 배부름 ▲ 절개지 낙석발생 유무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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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결과 경미한 현장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그 밖의 사항은 관계자에게 보완을 지시한다. 위험시설물과 주택사면 등은 소유자(관리자)에게 보수 조치를 통보한다. 이와 함께 만일의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해 SNS를 통해 상황을 신속히 공유하고 대처하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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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전문성이 확보된 외부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제거하고,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성북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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