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1. 19.
장위1동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쌀\' 2,060kg 후원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장위1동새마을금고(이사장 맹양수)는 지난 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을 후원했다. 좀도리 쌀은 금고 맹양수 이사장을 비롯해 임원 7인(맹양수·정효연·김기·김공자·김승희·김월순·이근석·함정숙)이 기증한 20kg 쌀 23포와 금고가 기증한 20kg쌀 80포를 포함해 총103포(2,060kg)와 라면 30박스를 기증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가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1998년부터 진행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브랜드다. 이 운동은 옛날 밥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좀도리의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사랑과 정성의 운동이다.
장위1동 새마을금고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맹양수 금고 이사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다들 힘든 시기지만,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의미처럼 십시일반 쌀을 모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따뜻하고 행복한 설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