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도시관리공단, 새해 경영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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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은 지난 16일 공단 본부 세미나에서 2022년 경영성과 2023년 주요 업무계획 등을 공유하는 경영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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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는 박근종 이사장을 비롯해 정용림 사업1본부장, 각 사업팀 부장과 센터장 등 총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건전성 제고 및 고강도 경영혁신을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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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 각 사업팀은 2022년 경영 수지 분석과 함께 2023년 재정건전성을 위한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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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사업팀에서는 코로나 이전 대비 73% 수준밖에 회복되지 않은 스포츠문화 프로그램 정상화를 통한 세입 증대를, 주차사업팀은 신규 공영주차장 운영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신규 부설주차장, 공동주차장 등 개방을 통한 주차장 확보 통한 세입 증대 방안에 중점을 뒀으며, 아름다운빨래방, 육아종합지원센터 등과 같은 복지, 영유아 보육 사업을 운영하는 공공사업팀에서는 공공성 확대 방안 및 서비스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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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세입 증대와 더불어 대내외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전 사업팀에서 고정비를 제외한 소모성 경비 예산 절감 목표를 자체 설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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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이사장은 “2022년부터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됐으나, 공단 정상화는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라며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여기 모인 간부들부터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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