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리신문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삼선동 공영주차장 신규 수탁 운영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은 삼선동 일대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한양도성 성곽길 방문객에 주차 공간 제공을 위해 성북구로부터 신규 수탁한 삼선동 공영주차장을 2월 13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선동 공영주차장은 지하 2층, 지상 2층, 옥상층의 입체식 주차장으로 법정 확보 주차 11면(장애인 4, 전기 차7)을 포함한 총 133면 규모이다.

주차 요금은 시간 주차는 5분에 150원이며, 월정기권은 전일 이용 시 월 84,000원(주간:56,000원/야간 28,000원)으로, 국가유공자, 장애인, 경차 및 저공해 자동차 등에 대한 주차 요금은 성북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라 감면받을 수 있다.

삼선동 공영주차장은 이용 고객의 편의를 고려하여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시간 주차 이용 시 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http://www.gongdan.go.kr) 또는 공영 주차팀(☎02-6442-6921)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근종 이사장은 “삼선동 공영주차장을 수탁함에 따라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성북구민의 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