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2. 16.
장위신용협동조합, 제46차 정기총회 개최
신협에서 드물게 5% 배당금 조합원들께 돌려드려
장위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전건영, 이하 장위신협)에서는 지난 2월 11일 천주교 장위동 성당에서 조합원을 초청해 제 4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코로나19가 생활 속에 접어 들면서 대면으로 진행됐다. 그렇지만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임장묵 전무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는 ‘2022년 회계연도 감사보고 승인의 건, 2022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의 건, 2023년 상임이사장 보수 결정의 건,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조합원 제명(출자금 1좌 미만) 승인의 건 등 총 5개의 의안에 대해 조합원들의 박수와 동의로 인준하여 통과시켰다.
전건영 이사장은 “장위신협에서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라는 국가적 재앙과 악재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해 왔다. 조합원들께서는 경제 활동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다. 심한 규제로 조합원들께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 송구스럽다. 올해는 2022년보다 더 어려운 환경이라고 여러 경제 연구소에서 발표가 났다. 그러나 우리 신협에서는 5%의 배당금을 조합원들께 돌려드리게 되었다. 또한 사업도 충실하게 하겠지만 사회 안전망에서 벗어나 있는 이웃을 돌보는 역할도 할 예정이다”고 인사말을 했다.
조합원들은 47년의 역사를 지닌 장위신협의 발전에는 현 전건영 이사장을 비롯해 임장묵 전무 등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슬기롭게 헤쳐 나온 결과라고 이구동성을 평가한다.
이에 대해 임장묵 전무는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조합원들과 주민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5%의 배당과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 특히 그동안 고생을 함께해 온 임직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